배우 마동석이 작품 속 김영광과 남다른 '케미'를 자신했다. <br /> <br />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'원더풀 고스트'(감독 조원희) 제작보고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조원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, 김영광, 최귀화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 <br /> <br />'원더풀 고스트'는 남에게는 관심이 전혀 없는 유도관장 장수(마동석)에게 정의감 넘치는 경찰 고스트 태진(김영광)이 달라붙어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 해결을 위해 합동수사를 펼치는 내용이다. <br /> <br />합동 수사를 펼치는 캐릭터 특성상 마동석과 김영광은 늘 작품에서 함께 한다. 이날 마동석은 김영광의 남다른 호흡을 자신하며 "처음인데 굉장히 (호흡이) 좋았다"고 말문을 열었다. <br /> <br />그는 "유령이라는 역할이 쉽지 않았을텐데 (김영광이) 잘 소화했다. 최근 다른 영화에서 박보영과 좋은 케미 보여줬는데 (나와도) 만만치 않다. 내 대항마는 박보영"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. <br /> <br />김영광 역시 마동석과의 연기 호흡을 설명하며 "유령이라 동선이나 행동 등 제약이 많았다. 힘들었을 때 선배님이 도움 많이 주셨다. 의지하면서 찍었다"고 고마워했다. <br /> <br />영화는 오는 9월 26일 관객과 만난다. <br /> 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8291304400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